처음 대한민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눈에 비친 '진짜 한국'은 어떤 모습일까? 2017년 세계 10대 여행 도시에 선정된 대한민국 서울! 밤의 경복궁, 숨겨진 동네 맛집, 애프터 클럽, 방 탈출 카페 등… 외국인이 직접 현지인처럼 먹고, 놀고, 즐겨보는[보기]
처음 대한민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눈에 비친 '진짜 한국'은 어떤 모습일까? 2017년 세계 10대 여행 도시에 선정된 대한민국 서울! 밤의 경복궁, 숨겨진 동네 맛집, 애프터 클럽, 방 탈출 카페 등… 외국인이 직접 현지인처럼 먹고, 놀고, 즐겨보는 생생하고 신기한(?) 한국 즐기기.[6]외국인 친구들의 리얼 한국 여행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오늘도 여행문 활짝 열었습니다~.[7]MBC every1에서 방영 중인 예능 프로그램으로, 한국에서 여러 방면으로 활동 중인 외국인들이 자신의 모국 친구들을 한국으로 초대해, 평범한 외국인 여행자들로서는 쉽게 즐기기 힘든 특별한 여행을 시켜주는 내용을 담은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현 방송업계에서 유행하고 있는 관찰 카메라와 여행 포맷에 덧붙여, 한국어를 전혀 할 줄 모르는 외국인들을 등장시킨 참신한 설정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핀란드 친구들 편에서는 채널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다시 영국 친구들 편에서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시청률 면에서도 흥행하고 있다.2019년 신년특집인 핀란드 2편부터는 넷플릭스로도 서비스되었으나, 최근엔 계약이 끝났는지 더는 올라오지 않고 있다.제목은 과거 유행했던 어서 와 밈에서 따왔다.2. 진행[편집]외국 출신 방송인이 호스트로서 자신의 모국 친구들을 한국으로 초대한다. 그렇게 초대를 받아 한국에 온 친구들이 한국을 여행하는 것이 리얼리티로 방송에 실린다. 제작진 측에선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이들의 여행에 원칙적으로 개입하지 않으면서 최대한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한다 밝혔는데, 그 때문에 한국어를 잘못 이해하거나 해서 지켜 보는 사람들은 속이 터지고, 게스트들은 민망함에 얼굴 붉히는 장면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여행 계획을 짜는 것 역시 전적으로 출연 패널들에게 맡기고 제작진은 그들이 정한 코스를 그대로 따라만 가기 때문에 극한직업 소리를 듣기도 한다.그 사례로 시즌 1의 독일 편에서는 폭염 속에서 예정에 없던 북한산 등산길을 따라가다 제작진들이 줄줄이 뻗거나,[8] 러시아 편에서 라쿤 카페에 갔는데 라쿤들이 촬영 장비에 주렁주렁 매달려서 고생을 하기도 했고, 영국 편에서는 제작진들이 아침 조깅하는 사이먼과 앤드류를 따라잡지 못해서 포기하고 숙소 앞에서 기다렸다. 그런가 하면 시즌 2의 남아공 편에서는 사우나의 열기를 못 견딘 제작진들이 자기도 모르게 욕하거나, 웨일스 편에서는 폭염 속에 조깅하는 벤과 해리를 따라나서던 제작진이 체력에 지쳐 벤에게 카메라를 건내주어 호스트가 직접 촬영하는 일도 있었다.이런 사례들은 리부트 편에서도 계속 이어졌으며, 스웨덴 편과 아일랜드 편에서는 오랜만에 외국인 친구들과 북한산에 올라간 제작진들이 줄줄이 낙오되거나 프랑스 편에서는 놀이공원에서 한 작가가 바이킹에 되려 겁먹어 본업을 못하거나 레일 바이크에서는 제작진들이 친구들의 속력을 못 따라잡고 줄줄이 고통받는 등 온갖 수난을 겪기도 했다.물론 원칙적으로만 개입하지 않는 것이지 돌발상황이나 불가피한 상황이 생기면 제작진도 적극 개입하여 출연진을 돕는다. 사례로 러시아 편에 출연했던 아나스타샤나 영국 편에 출연했던 데이비드가 여행 도중 갑자기 몸 상태가 안 좋아졌다고 고백하자, 제작진이 즉각 개입해 그들에게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곧바로 스케줄을 중단하고 숙소까지 데려다주었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나온 그들을 다시 여행 장소까지 데려다 주었다. 시즌 2 르완다 편에서는 르완다와 한국의 교통상황 차이를 모르고 빨간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엘베를 그 자리에서 급히 불러 제지했다. 즉 개입을 최소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개입이 불가피하거나 돌발상황이 발생할 시엔 적극 개입하여 취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준다는 것.[9]리부트의 피지 편에서는 1년 내내 따뜻한 피지에서 한 겨울에 한국 와서 두꺼운 옷이 없던 출연진에게 롱패딩을 제공하였는데 이 역시 건강 문제도 있고, 겨울 촬영이다 보니 두꺼운 옷 없이는 일정 진행이 불가능하다는 점도 있다.대체로 자유로운 여행을 하지만, 시간에 관해서는 제작진이 많은 통제를 한다.[10] 길지 않은 체류기간 동안 방송분량을 뽑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대개 4박 5일 일정 중 첫째날과 둘째날은 친구들끼리 자유 여행을 다니고 셋째날부터 넷째날은 'OOO 투어'[11]라는 식으로 친구들을 초대한 외국인 호스트가 직접 짠 코스로 여행을 한다. 그 후 마지막 날 귀국하는 친구들을 배웅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2021년 4월 15일 기준으로 아직까지 김포국제공항이나 다른 공항으로 입국한 멤버는 전무하다.[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