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린다는 점은 런닝맨의 아이덴티티다. 대표적인 한류 예능이라 할 수 있는데 런닝맨의 해외 인기는 웬만한 아이돌 그 이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예능 프로그램에 이 정도로 대규모의 해외 팬덤이 형성된 것은 런닝맨이 국내 최초이며, 현재까지도 그 위치[보기]
해외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린다는 점은 런닝맨의 아이덴티티다. 대표적인 한류 예능이라 할 수 있는데 런닝맨의 해외 인기는 웬만한 아이돌 그 이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예능 프로그램에 이 정도로 대규모의 해외 팬덤이 형성된 것은 런닝맨이 국내 최초이며, 현재까지도 그 위치는 매우 굳건하다.런닝맨은 햇수로 15년 동안 방영을 하면서 무려 100여 개국 이상의 해외 시청자들에게 방영되고 있고[6] 이광수와 송지효 등 대부분의 멤버들이 한류 스타가 되었다. 명실상부 SBS의 대표 예능이라고 할 수 있겠다. 덕분에 해외에서 정기적으로 콘서트, 대형 팬미팅을 개최하고 있다.[7]그리고 역시나 한류 예능 프로그램답게 해외 팬들의 큰 호응과 열혈한 지지를 얻고 있는데, Soompi Awards[8]와 드라마피버 어워즈[9][10] 등 각종 해외 시상식에서 프로그램상을 무려 10번 이상이나 수상하며 한류 프로그램의 저력을 입증해냈다.런닝맨으로 2011년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이 밝히길 초창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 인해 내부적으로도 프로그램에 대해 이런저런 말이 많아서 출연진과 제작진이 마음 고생이 심했다고 한다. 유재석 입장에서도 초반에 모험적인 조합을 시도했다. 김종국과 하하만 예전부터 프로그램을 쭉 같이 했던 멤버였지만 2010년 당시 김종국은 5개월 전 종영했던 패떴에서 평가가 엇갈렸었고 이 당시만 해도 그냥 운동 매니아 가수의 이미지가 강했다. 하하는 소집해제 이후 당시 무한도전에서 부진했던 시기였다. 오랜 동료인 지석진은 런닝맨 이전에는 스튜디오 전문 MC였다. 개리와 송지효는 예능 고정을 해 본 적이 없던 출연진이였으며 이광수, 송중기,는 2010년 당시 이제 갓 신인을 벗어난 출연진이였다.이렇게 프로그램 초반 유재석의 분투로 멤버들의 캐릭터가 잡히고 예능감이 올라간데다 연출이나 게임 등이 신선해지면서 점점 시청률도 지속적으로 상승, 패밀리가 떴다 이후 침체기였던 SBS 일요 예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여 SBS 연예대상 최우수 프로그램상까지 받고 출연진들은 대상을 받은 유재석을 포함, 지석진과 개리를 제외한 전원이 상을 휩쓸었다. 그리고 1억 원의 인센티브까지 받았다. 침체기였던 일요 예능을 살리기 위해 예능국이 시청률 20% 돌파를 목표로 인센티브 지급이라는 조건을 내걸었는데 런닝맨은 수도권 기준으로 21.7%(AGB닐슨 기준)을 기록했기 때문.2012년에도 유재석은 시청자가 뽑은 인기상과 연예대상을, 지난 해에 수상하지 못했던 개리와 지석진이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런닝맨은 시청자가 뽑은 인기 프로그램상을 수상하였다.2013년 1월부터 2015년 9월까지 한국갤럽에서 조사하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에서 10위권 밖으로 나가 본 적이 없는 프로그램.[11][12] 이후 다시 상승세를 탄 현재는 거의 계속 10위권 안에 꾸준히 진입하고 있다.[13][14]2015년 2월에는 CJ E&M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인 콘텐츠 파워지수[15]에서 무한도전을 꺾고 1위를 거머쥐었다.2016년 2월로 임형택 PD가 중국판 런닝맨의 프로듀서로 차출되어 감에 따라 기존의 런닝맨을 이끌던 세 PD, 즉 김주형, 조효진, 임형택 세 명 모두가 런닝맨 제작에서 빠지게 되는 상황이 되었다. 김주형 PD의 경우 오래 전부터 런닝맨 제작에서 빠진 편이었고, 조효진 PD는 2015년 9월 중국 진출을 한 상황이었다. 이환진 PD를 중심으로 박용우, 정철민 PD 체제로 전환되었는데 이들은 사내 동기라고 한다. 그러다가 김주형 PD는 2016년 7월 런닝맨에 복귀했다. 달려라 형제 시즌 4가 끝이 나고, 임형택 PD에게 인수인계를 끝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김주형 PD는 두 달 여 만인 2016년 9월 11일 방송을 끝으로 다시 제작에서 빠지게 되었다. 그냥 빠지는 정도가 아니고 아예 SBS에 사표를 냈으며, 퇴사 후 히스토리 채널에서 뇌피셜이라는 예능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2016년에는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서 한류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류 프로그램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또한 2016 관광진흥 유공 정부포상자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쾌거 역시 누렸다.2016년 10월 18일부로 개리가 공식적으로 하차 통보를 했으며, 마지막 촬영은 10월 31일로 확정되어 이후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게 되었다. 이 때까지 새로운 멤버를 뽑는 과정에서는 보류 상태였으며, 당분간은 6인 체제로 활동을 하였다.2016년 12월 14일, 갑작스럽게 김종국, 송지효가 하차하고 강호동이 합류하여 런닝맨 시즌 2를 시작한다는 기사가 발표되었다. 이렇게 완전히 새로운 런닝맨 시즌 2를 계획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개편 과정에서 SBS 이사회의 갑질[16]이 드러나면서 한 순간에 위기를 몰고 오고 말았다. 결국 종영이 확정되었으나 2017년 1월 24일, 프로그램 종영을 번복하고 6인 멤버 전원이 런닝맨 프로그램을 계속하기로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2017년 4월 3일, 양세찬과 전소민을 신 멤버로 추가해 앞으로는 8인 체제로 돌입할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이미 예능에서 어느 정도 검증된 멤버들이기 때문에 찬성 여론도 있지만, 갑작스레 신 멤버가 추가되는 데 대한 반대 여론도 상당하였다. 결국, 런닝 메이트[17]라 표현하면서 반발을 상쇄시키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현재는 그런 거 없이 그냥 고정 멤버다. 런닝맨 자체에 분위기 반전의 계기가 필요한 시점임은 확실하기 때문에 선택 자체는 나쁘지 않다는 평가도 힘을 얻었었다.또한 2017년 4월 16일부터 정철민 PD가 메인 PD로 올라섬에 따라 런닝맨은 제3의 시대로 가게 되었다. 또한 전소민이 제대로 돌아이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기에 기존에 캐리하던 이광수와 케미를 맞춰 상당히 재밌어졌다는 평가가 꾸준히 많이 나온다.2018년 8월 5일 방송분부터 PD가 정철민 PD에서 이환진 PD로 교체되었다가 2019년 5월 19일 방송분부터 다시 정철민 PD로 교체되었다. 2020년 3월 15일 방송분부터는 PD가 정철민 PD에서 최보필 PD로 교체되었고, 2022년 8월 28일 618회 방송분부터는 최보필 PD 체제 당시의 메인 조연출이었던 최형인 PD가 메인 PD를 맡는다.2020년 4월 26일에는 대망의 500회를 맞이했으며, 7월 12일에는 영광의 10주년을 맞이하는 기쁨을 누렸다.2020년 8월 2일, 시청 등급이 주제, 언어, 모방위험 등의 이유로 인해 12세 관람가에서 15세 관람가로 격상되었다.[18]2020년에는 Wavve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청 시간을 조사하는 2020 WAVVE AWARDS를 통해 지난 2년 간 1위 자리를 고수했던 나 혼자 산다를 꺾고 올해 최고의 예능 자리에 당당히 1위를 거머쥐어 10주년을 맞은 장수 예능의 저력을 입증해냈다.2021년 6월 13일, 이광수가 하차했다.[19]정확히 11주년이 된 2021년 7월 11일 방영분은 563회차로, 이는 무한도전의 총 회차와 같은 기록이며, 그 다음 주인 7월 18일 방영분(564회차)부터 런닝맨은 무한도전을 제치고 국내 버라이어티 예능 최다 회차 역대 1위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2021년 9월 5일, TikTok을 통해 최초로 런닝맨 온라인 팬미팅을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약 2시간 동안 개최했다. 이 때 유재석은 불참했으나, 대신 영상으로 인사를 전해왔다.2021년 11월 12일에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디즈니+에서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이라는 제목으로 스핀오프를 이듬해 2월 2일까지 스트리밍 하였다. 송지효와 양세찬은 반고정이며, 유재석과 전소민은 참여를 못했다. 이들을 제외한 3인은 고정으로 출연한다.[20] 방송 회차는 총 14부작으로 이루어졌다.WAVVE AWARDS에서 올해 최고의 예능에 2년 연속 등극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2022년 3월 13일 방송분부터는 3월 6일 방송분에서 지석진이 런닝맨의 대장이 됨에 따라 지석진의 런닝맨으로 타이틀이 4주간 바뀌었다.[21]2022년 4월 24일 방송을 기점으로 런닝맨은 버라이어티 예능 최초로 600회라는 감격을 맛보게 됐다.이어 동년 7월 3일에는 놀면 뭐하니?를 꺾고 런닝맨 최초의 예능 브랜드평판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놀면 뭐하니?를 간발의 차로 따돌린 결과다.이후 7월 11일부터는 방송을 시작한 지 햇수로 12~13년 차에 접어들게 됐다.8월 1일에는 멤버 송지효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메인 PD인 최보필 PD가 프로그램을 떠날 것이라고 추정되는 피드를 업로드했다. #1 이후 공식 기사를 통해 617회를 끝으로 하차가 확정됐고, 후임으로는 최형인 PD가 담당하기로 했다. #2 이로써 최보필 PD는 메인 연출 2년 6개월 만에 본인 의사로 인해서 하차를 하게 됐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게 됐다.9월 25일에는 싱포골드의 편성으로 인하여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90분 편성에서 오후 4시 50분부터 6시까지 70분 편성으로 변경됐다. 하지만, 그 이후 다시 90분 편성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실제 방송에서도 9월 25일부터 4주간 오후 4시 50분 편성을 한다고 이야기가 되어 있다. 그리고 당장 2주차부터는 90분 방송으로 편성표에 나와 있다.[22]12월에도 역시 지난 7월에 이어서 다시 한 번 더 예능 브랜드평판 1위를 달성했다. 이번에도 역시 놀면 뭐하니?를 꺾는 쾌거를 얻었다. #또한 Wavve에서 무려 3년 연속으로 나 혼자 산다를 꺾고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12년 동안 달린 버라이어티 예능의 저력을 입증했다. #2022 SBS 연예대상에서 12년 간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끈 유재석에게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를 담아 대상을 수여했다.2023년 6월 18일부로 무한도전의 4,725일을 넘어서며 역대 최장 기간동안 방영 중인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업적까지 이뤄내게 되었다.2023년 11월 12일, 전소민이 하차했다.[23]2023년에도 역시나 Wavve에서 4년 연속으로 나 혼자 산다를 꺾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15년을 맞이하는 프로그램임에도 아직까지 건재함을 과시했다. #2024년 4월 14일 방송을 통해 런닝맨은 대망의 700회를 맞이하며 다시 한 번 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의 저력을 보여줬다. #5월 26일 방송부터 임대 멤버 제도를 시작했으며, 첫 임대 멤버로 강훈이 선정되면서 8주간의 촬영을 함께했다.하반기부터는 지예은이 합류하면서 한동안 없었던 막내탱커 역할을 하면서 멤버들간의 새로운 그림을 보여주고 있다.2024년 12월 22일 방송부터 지예은이 고정 멤버로 합류하였다.2025년 4월 6일 방송부터 최다니엘이 임대 멤버로 합류하였다.[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