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세상을 깨라!무더운 여름의 뉴욕의 어느 날, 고대 유물 속 깨어난 ‘데스칠’로 인해 정체불명의 냉기가 몰려오고마침내 도시는 얼어붙고 만다.유령을 퇴치하는 ‘그루버슨’(폴 러드)과 라이즈 버스터즈 멤버들은얼어붙은 세상을 깨부수기 위해 유령 [보기]
얼어붙은 세상을 깨라!무더운 여름의 뉴욕의 어느 날, 고대 유물 속 깨어난 ‘데스칠’로 인해 정체불명의 냉기가 몰려오고마침내 도시는 얼어붙고 만다.유령을 퇴치하는 ‘그루버슨’(폴 러드)과 라이즈 버스터즈 멤버들은얼어붙은 세상을 깨부수기 위해 유령 군단을 쫓기 시작하는데…평론가 평은 혹평이 우세하며, 관객들의 평가도 전작에 비해 혹평이 더 많아졌다. 로튼 토마토는 팝콘 점수가 83점이지만 메타크리틱 유저 점수가 5점대 후반이며, 레터박스 점수는 2.7까지 내려갔다.중반부부터 전개가 지루하게 늘어지고 결말도 급하게 마무리된다. 게다가 너무 많은 등장인물과 이야기를 다룬 것도 혹평 요소로 뽑힌다. 유령 퇴치에 눈을 뜬 남매 트레버와 피비의 성장도 다뤄야 하고, 이 남매의 엄마인 캘리의 본격적인 고스트버스터즈 활약도 담아야 하고, 그루버슨과 이들이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도 그려야 하고, 오리지널 고스트버스터즈와 뉴 고스트버스터즈의 협업, 신구의 조화, 심지어 고스트버스터즈 자체와는 별 관계없는 '파이어 마스터'까지. 한 편에 담고자 하는 이야기는 너무 많은데 이를 그려내는 방식은 허술하고 깊이가 얕아 관객들의 마음에 잘 닿지 않는다. 그래도 전작들을 충실히 녹여낸 오마주 장면들과 액션의 비중이 좀 더 늘어난 건 여전히 볼만한 점이긴 하다.전체적으로 전작만큼은 못한 작품이라는 아쉬워진 평가를 받고 있다.[5] 오리지널 고스트버스터즈도 1편에 비해 2편의 평가가 별로였는데 이를 벗어나지 못한 셈. 심지어 오리지널의 팬이라고 말하는 발없는새는 이 영화에 대한 리뷰의 제목에 "유령과 소녀의 애잔한[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