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개봉작인 의 24년 만의 후속작이다.네르바-안토니누스 왕조의 마지막 황제 콤모두스의 조카인 루키우스(루시우스)[3]의 이야기를 다루며, 시대적 배경은 콤모두스 암살 후 다섯 황제의 해의 내란을 수습한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황제의 후계자들인 카라칼라와 게[보기]
2000년 개봉작인 <글래디에이터>의 24년 만의 후속작이다.네르바-안토니누스 왕조의 마지막 황제 콤모두스의 조카인 루키우스(루시우스)[3]의 이야기를 다루며, 시대적 배경은 콤모두스 암살 후 다섯 황제의 해의 내란을 수습한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황제의 후계자들인 카라칼라와 게타 형제가 공동 황제로서 로마 제국을 다스리던 세베루스 왕조 전기이다. 게타가 제위로 있었던 해가 211년이고 카라칼라가 사망한 해가 217년이니, 년도로 따지면 서기 210년대가 된다. 전작이 콤모두스가 즉위한 180년에서 사망한 192년까지를 다루고 있으니, 영화 속 내용 역시 찍은 시점과 마찬가지로 전작으로부터 20여년 후가 된다.로마의 영웅이자 최고의 검투사였던 ‘막시무스’가 콜로세움에서 죽음을 맞이한 뒤20여 년이 흐른 후.쌍둥이 황제 ‘게타’와 ‘카라칼라’의 폭압 아래시민을 위한 자유로운 나라 ‘로마의 꿈’은 잊힌 지 오래다.한편 ‘아카시우스’ 장군이 이끄는 로마군에 대패한 후 모든 것을 잃고 노예로 전락한 ‘루시우스’는강한 권력욕을 지닌 ‘마크리누스’의 눈에 띄어 검투사로 발탁된다.로마를 향한 걷잡을 수 없는 분노, 타고난 투사의 기질로 콜로세움에 입성하게 된 ‘루시우스’는결투를 거듭하며 자신이 진짜 누구인지 알게 되고마침내 로마의 운명을 건 결전을 준비하게 되는데...!“나는 권력을 위해 싸우지 않는다!”역사로 기억될 새로운 반란이 시작된다![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