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영화이다.2023년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제25회 정동진영화제에서 상영되었고, 정동진영화제에서는 땡그랑동전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4년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특별상영: 지역 독립영화 쇼케이스에서 상영되었다.“[보기]
대한민국의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영화이다.2023년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제25회 정동진영화제에서 상영되었고, 정동진영화제에서는 땡그랑동전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4년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특별상영: 지역 독립영화 쇼케이스에서 상영되었다.“관세음보살, 출판사 송혜인입니다.”법당 옆 출판사 입사 5년 차,여전히 막내인 혜인은 ‘습관성 굽실 증후군’에 걸려있다.출판사의 교정과 교열 담당으로 업무 보고는 스님께,직함은 따로 없이 ‘보살’로 불리니보살답게 일을 하려는데…쏟아지는 업무와 진상고객들로하루에도 수없이 극락과 지옥을 오간다.오늘도 성불은 실.패.더 높이 뛰어오르기 위해 더 낮은 자세를 취하는 것뿐이유채 (씨네21) (★★★)슬기로운 사회 생활불교 잡지를 만드는 출판사 직원들의 삶을 담은 오피스 드라마.직장 초년생 혜인(김연교)이 겪는, 굽실대야만 하는 사회 생활은 웃픈 공감을 자아낸다.유쾌한 시트콤 톤 속에서 배우들의 케미가 빛나는 작품.깔끔하다.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불며드네’, 이 영화법당 옆 불교 출판사에 근무하는 5년 차 출판 편집자의 ‘번뇌’끌어안기 드라마.월급 ‘속박’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해탈’의 경지에 닿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납작 엎드린다고 세상이 무너지는 건 아니라는 ‘깨달음’에 다가서는 미생의 성장기를 명랑하게 그려냈다.조악한 CG와 허술한 분장마저도 영화의 개성으로 버무려낸 위트가 당차다.김연교 배우의 사랑스러움은 덤.퇴사 유혹을 뿌리치고 싶은 관객들에게 추천을.‘불며드소서.’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