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먹혀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장혁, 조병규, 박세영은 이미 뷰티풀 마인드에서 호흡을 맞췄다. 당시 장혁은 남주인 이영오를 맡았고 박세영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서[17] 애인으로 삼고 청혼도 했었는데, 이 [보기]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먹혀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장혁, 조병규, 박세영은 이미 뷰티풀 마인드에서 호흡을 맞췄다. 당시 장혁은 남주인 이영오를 맡았고 박세영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서[17] 애인으로 삼고 청혼도 했었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친구인 장부천에게 의도적으로 결혼하게[18] 한다. 또한 장혁의 아역으로 나와 같은 강필주 역할을 한 조병규는 여주인공 계진성의 남동생 역으로 나왔다.조병규의 경우, 첫 MBC 진출작이기도 한다. 또한 이 드라마가 방영 도중 KBS 월화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 번갈아 출연하였다. 여기선 아역인지라 분량이 적어서 그런듯..11월 11일 OST는 엠씨 더 맥스의 보컬 이수의 My Way가 공개되었다. 드라마 종영후에도 음원차트에서 순위가 오히려 점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드라마 보다 더 유명한 OST13회에 이순재는 청아그룹을 위한 대탕평(...)을 추진한다. 응???12월 30일 두번째 OST인 다소니[19]의 Flame이 공개되었다.장혁과 이순재가 처음으로 함께 출연하는 작품이다. 이순재는 과거 추노를 찍던 시절의 장혁을 가리켜 오래 갈 배우라 극찬한 적이 있었다.이순재, "장혁은 오래 갈 배우" 극찬작중에서는 정권교체 되고나서 새 정부가 일자리 창출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부패의 진원지로 지목받은 모 재벌그룹이 컨트롤 타워[20] 를 해체했다는 등 현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또한 명예회장의 숙원사업이 서울에 초고층 빌딩을 세우는 것인데 또 다른 재벌그룹의 이 타워를 연상시킨다. 혹은 뒷날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헤라팰리스의 느낌이 나는 마천루?매회 영화같은 연출이 호평받고 있다. 일단 작중 OST를 남발하지 않고 있고 엔딩에 Wait for revenge라는 제목의 BGM을 깔아서 긴장감을 고조시키다 돈꽃이라는 타이틀로 끝내는 연출이 일품이다.들어보기작중 강필주와 장부천이 브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다. MBC 공식 트위터 계정과 네이버 포스트, 메이킹 영상 등에서도 종종 언급된다. 처음에는 제작진들이 장난으로 언급한 듯 하지만, 갈수록 언급 횟수가 늘고 있다. 더불어 갈수록 진지해지고 있다 드라마 내용상으로도 1회부터 계속 서로에 대한 관계와 심리가 변화되는 둘의 브로맨스를 보는 맛이 쏠쏠하다. 어린 시절부터 쌓아온 탄탄한 서사와 침대에서 마주보며 자기, 한강으로 데이트하러 가서 사탕 먹여주기, 시시때때로 서로에게 "넌 내꺼"라는 말하기, 강필주가 불속에서 질식사 할 뻔한 장부천을 구해준뒤에 병문안가서 니가 죽으면 괜히 내가 죄 뒤집어 쓴다고 츤츤거리면서 말하기 등 서로에게 깊은 애증 알고보면 서로 트루러브라고 봐줄 요소들이 많다. 사실 브로맨스 요소를 빼고 보더라도 강필주와 장부천이 드라마에서 중요인물이기 때문에, 둘의 관계과 서사를 빼면 드라마를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제작진들은 둘의 케미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적어도 한 회에 한 번씩은 서비스성 대사와 장면을 넣어주고 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강필주와 장부천이 트루러브격정멜로라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은근히 밀어주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회까지 둘의 케미는 계속 이어졌다. 그래도 나모현이 여주인공이라 강필주와 이어지며 끝날 줄 알았으나, 결국 강필주는 누구와도 이어지지 않고(?) 열린 결말로 끝났기 때문에 앞으로 강필주와 장부천의 관계에 있어서도 상상의 여지를 주며 끝났다.처음에 밀어줄 땐 장난삼아 밀어준 줄 알았는데 결말까지 보고나니 강필주랑 장부천은 제작진들이 진짜 진지하게 밀어준 커플이었다.드라마 종영 후에 배우들의 인터뷰에서도 둘의 브로맨스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배우들의 인터뷰 상으로는 작가가 브로맨스를 쓰는 것이 자신있다고 했으며, 갈수록 제작진들과 배우들이 소위 말해 노린 것이 맞다고 한다. 어쩐지...강필주 역을 맡은 장혁은 극중 등장하는 인물들과 모두 비주얼적, 연기적으로 케미가 좋은 편이다. 이 드라마 여주인공인 나모현뿐만 아니라 장부천과 심지어 정말란, 장여천, 윤서원과도 케미가 좋다는 평들이 많았다. 특히 정말란은 드라마 내용상 서로 철전지 원수지만 섹슈얼이 터지는 연출을 많이 보여주어 금단의 사랑으로 보이게끔 했다.촬영은 인천 송도의 경원재 앰배서더라는 한옥호텔에서 이루어졌다. 지나가다 본 고래등 같은 기와집이 드라마 속 그곳이라서 놀란 시청자들이 있을 것 같다.나모현 역의 박세영과 장부천 역의 장승조는 상명대 천안캠퍼스 영화학과 7년차 선후배 사이. 물론 7년이라는 연차가 있어서, 재학 시절부터 아는 사이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장부천은 강필주의 진짜 정체를 알고 있으나 정말란에게 바로 공개할수는 없어 에둘러 정말란에게 필주가 배신하면 어떻게 하냐는 식의 장면이 있는데 그 때 정말란이 강필주에게 맹목적인 신뢰를 보이며 오히려 자신의 친 아들인 장부천을 나무란다. 의도적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때 정말란은 장부천이 있는 방향이 아닌 허공을 바라보고 있다. 그 후 장부천을 바라보며 대화할 때 확실히 시선이 바뀐다. 자신의 욕망 때문에 강필주에 대해 눈이 멀어있는 정말란을 묘사했을 가능성이 있다.[21]이 드라마의 연출자인 김희원 PD의 다음 연출작인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 첫 회에 장혁이 특별출연하는 의리를 보여주었다.출연진 중 학교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가 많다.[22][1] 2회 연속 방송.[2] MBC 연기대상 방송으로 인해 한 주 방영을 쉬었다.[3] 최종회인 24회만 김희원, 노영섭[4] 처음부터 2회 연속은 아니고, 파업하면서 변경되었다.[5] 여러모로 롯데그룹의 신격호 회장을 모델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명예회장이라는 직함자체가 재계서열 10대기업 중에 롯데그룹 유일하고... 총수가 유난히 강한 권력을 가진 대기업인점도 흡사. 게다가120층이 넘는 초고층 타워에 집착하는 점이나 후계구도에서 승리한 차남, 첩을 두고있다는 점까지.[6] 심지어 초고층타워가 명예회장의 숙원사업인데 반해 현 회장(극중 장성만 회장 현재는 회장직에서 물러났다)이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반대한다는 구도까지 따온것으로 보인다.[7] 하지만 대통령 선거의 집권여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당시 3선 국회의원이자 대권주자였던 나기철와의 상견례에서 대놓고 상석에 앉고(물론 나이도 훨씬 더 많고 뻘수로 보면 나기철이 아들 장성만과 비슷하고 나이도 비슷하므로 그런것일 수도 있지만 분위기와 사회적 위치만을 따지자면 상석이 맞다) 처음보는 예비사돈앞에서 친구들이 국회의원 뱃지를 달았다고 자랑하고 대통령은 많이 돌아갔지만 본인은 창업초기가 첫번째 대통령 임기때와 시기가 거의 비슷하다는점. 극중 청아자동차가 등장하는 점. 이북 출신이라는점 등을 생각하면 현대 창업주인 정주영 회장과 흡사한 부분도 적지않다. 아무래도 5대그룹 중에서는 언론노출도 잦았고 캐릭터가 분명한 편인 두 회장님을 적절히 섞은듯.[8] 삼성 이병철 회장은 장국환과 굉장히 다른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고 SK 창업주는 단명하였으며 LG는 후계구도등의 문제에서 거리가 먼편이다. 더군다나 공동창업주인지라 극중 장국환처럼 그룹 내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지기는 힘들었다.[9] 강필주가 아직까지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에 망정이지 복수를 위해 피도 눈물도 없이 행동했다면 자기 복수 계획의 변수덩어리인 서원을 그냥 죽게 내버려두거나 아예 먼저 처단해버렸을 수도 있다. 게다가 나모현이 유산당하면서 집안의 장손 중 하나를 죽인 셈이니 장국환이 이 사실을 알았더라도 그녀의 목숨이 위험했다. 후술하듯 장성만과 그나마 손을 잡을 순 있겠지만 장성만 입장에서는 장부천의 혼외자를 알리는 도구로만 쓰이고 그대로 토사구팽 당할 확률이 높다. 말 그대로 죽을 짓만 골라서 했는데도 강필주 덕에 목숨을 부지한 것.[10] 윤하정 앞으로 유산을 남겨주겠다는 말도 들었다.[11] "강성"으로 활동하며 야인시대 OST 야인를 부른 바 있다.[12] 작중에서 ppl의 일환으로 한은심이 밖에 있을 때는 십중팔구 풀잎채 매장이다. 이렇게 회장이 친한 사람에게 운영권을 주니 풀잎채 장사가 안되는 것이다.[13] 그 외에도 경선에 필요한 지방당 조직 장악 전략을 강필주가 세워주는 등 다른 형태의 도움도 받는 것으로 보인다.[14] 학교 2017에서 김희찬의 어머니로 출연한 배우이다.[15] 오죽하면 소원이 '정말란보다 하루 더 오래사는 것'이다. 마지막까지 챙기겠다는 것.[16] 그 탓에 작중에서는 주로 오 기사라고 불린다.[17] 공감 능력이 없는 자신의 단점을 감춰줄 만한 짝으로서...[18] 차기 대권주자의 딸과 결혼해 청아그룹의 차기 회장 쟁탈전에서 주도권을 잡게 하기 위해.[19] EXID의 유닛그룹이다. 멤버는 솔지와 하니[20] 삼성그룹의 미래전략실[21] 의도한 시선처리라면 소름돋는 연출, 연기가 아닐 수가 없다. 드라마의 슬로건인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사실은 돈에 먹힌 사람들이라는 것에도 부합한다. 참고로, 해당 장면은 18화의 27분 쯤의 장면이다.[22] 장혁 - 강우혁(학교1), 박세영 - 송하경(학교 2013), 조병규 - 병규(후아유 - 학교 2015) 추귀정 - 김희찬의 어머니(학교 2017), 전진기 - 최병수(학교 2017)[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