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빛나는 밀레니얼 라이프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패션계 엘리트들 곁에서 나란히 꿈을 좇는 네 명의 절친. 까다로운 패션 일, 복잡한 연애 [보기]
뜨겁게 빛나는 밀레니얼 라이프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패션계 엘리트들 곁에서 나란히 꿈을 좇는 네 명의 절친. 까다로운 패션 일, 복잡한 연애 문제, 화려한 밤의 시간 사이를 곡예 하듯 오간다.심도영 (김민규)표지은 앞에 갑자기 나타난 연하남. 모델이라는 꿈과 녹록지 않은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대학생인 그는 순정만화 속 주인공 같은 수려한 비주얼을 지녔다. 허세 넘치고 어딘가 미성숙하지만 귀여운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지은에게 첫눈에 반해 누나라고 부르며 친밀감을 표시하지만, 철벽을 치는 지은에게 번번히 차인다. 우연히 우민과 만나게 되어 그와 친해지며, 모델 아카데미를 다니기 위해 우민에게 부탁하여 그의 동거인이 된다. 그리고 모델 일에 재능을 보여 모델 시험을 파죽지세로 돌파하며 마침내 데뷔하게 된다.일본어 더빙은 스즈키 료타, 영어 더빙은 커트 카나자와.오 대표 (신동미)표지은이 일하는 명품 브랜드 홍보사의 대표. 일을 따내기 위해서는 언제든 무릎도 꿇을 준비가 되어 있지만, 자신의 일에 누구보다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일본어 더빙은 키무라 스즈카, 영어 더빙은 케이코 아지나.홍지선 (이미도)국내 유명 톱 셀럽들의 스타일을 죄다 담당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입히고 싶은 옷은 반드시 손에 넣고 비용 상관없이 직접 제작해 입히기까지 하는 지독함으로 업계에서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줄을 설 정도로 파워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알고 보면 셀럽의 비위를 맞추느라 속을 끓인다.일본어 더빙은 코지마 사치코, 영어 더빙은 앤 후.안남희 (최희진)한국 패션계를 이끄는 명망 있는 편집장. 철두철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이다.일본어 더빙은 타나카 아츠코, 영어 더빙은 페이지 리엉.장옥진 (전수경)조세프의 엄마. 유명 배우였던 그녀는 어린 아들의 끼를 알아보고 지금껏 응원하고 자신감을 불어넣는 인물로, 조세프와 친구들의 든든한 조력자다.일본어 더빙은 산고미 미도리, 영어 더빙은 밀리아 메이.띠에리 앙리 (임기홍)명품 브랜드 '얼레인'의 수석 디자이너. 갑작스럽게 안남희에게만 연락하여 한국을 찾아왔고, 지은과 지은의 부탁을 받은 우민과 함께 동행하게 된다. 핑크색이라면 경기를 일으키기 때문에 공항에 마중나온 오대표가 입고있는 핑크드레스를 보고 비명을 질렀다. 계속해서 종잡을수 없는 행동을 보이며, 특정 장소에 가자고 말한 후 오래된 사진을 꺼내어 그 장소와 대조해보곤 한다. 사실 그가 한국에 온 이유는 오래전 디자인 스쿨을 같이 다녔다가 중퇴한 친구를 찾기 위해서 였으며, 그는 바로 양복점 주인 차해준이었다. 안남희가 건네준 옛날 패션 잡지에서 단서를 잡은 지은이 이를 알아냈고, 지은과 우민의 도움으로 그와 다시 만나서 양복을 맞추었다. 이후부터 핑크 공포증을 극복한 후 그가 만들어준 핑크색 양복을 입고 등장한다. 그리고 조셉이 디자인한 가방을 보고 굉장히 마음에 들어한다.후반부에 조세프에게 얼레인의 수석 디자이너 자리를 제안하지만, 자신의 브랜드를 보존하고 싶고, 한국을 떠나고 싶지 않았던 조세프는 이를 거절한다. 그러자, 그의 브랜드를 존중하며 한국에서 계속 활동한다는 조건으로 다시 제안을 했고, 그가 이를 받아들이며, 얼레인의 일종의 한국 자회사같은 개념의 브랜드인 얼레인J[4]를 론칭한다. 하지만 론칭 행사에서 피날레 의상에 대한 고민때문에 멘탈이 터져나간 조세프가 행사 초반부 순서에 나서기가 어렵게 되자, 흔쾌히 본인이 대신 나서주며 조세프의 소개를 그가 디자인 작업을 하고있는 영상으로 대신 소개한다. 결정적으로 그가 시간을 벌어준 덕분에 조세프는 무사히 피날레 의상을 선보일수 있게 되었다.이름의 모티브는 아마도 아스날 FC의 레전드인 프랑스의 전 축구선수 티에리 앙리.[5]일본어 더빙은 카즈키 히로토, 영어 더빙은 카이포 슈왑.이남진 (최원명)표지은의 남자친구이자 M&A 전문가. 뛰어난 능력과 재력, 세련된 스타일링, 젠틀한 매너까지 탑재해 보는 이들을 단숨에 사로잡는 인물이다. 표지은에게 이별을 통보했다가 다시 대시하면서 표지은의 연애 전선에 파동을 일으킨다.겉으로 보기에는 신사적이고, 여자친구의 선택을 존중해주는 대인배처럼 보이지만 굉장히 문제가 많은 캐릭터이다. 우선 1화에서 여자친구 지은과 이별한 사유로 자신이 종사하는 경제계와, 지은이 종사하는 패션업계가 급이 맞지 않는다라고 표현하였는데, 이는 여자친구가 종사하는 업계를 본인의 면전에서 대놓고 폄하한거나 다름없는 행동이다. 그리고 추후에 마주한 우민에게는 지은과 이렇게 헤어진것을 테스트라고 이야기하며 계속해서 지은을 자신의 아래로 보는듯한 행동을 한다. 그나마 이후 지은의 마음이 자신에게서 떠나갔음을 깨닫고 놓아줬다는 것은 다행이라고 봐야할 듯.일본어 더빙은 호시노 유스케, 영어 더빙은 레밍턴 호프만.에스더 (이시우)조세프의 똑 부러지는 비서이자 브랜드 'Mr. Joseph'의 살림꾼. 조세프의 멘탈을 잡아주고 그를 리스펙하는 당찬 파트너다. 일이면 일, 의리면 의리, 상사의 멘탈까지 케어하며 똑 부러지는 모습과 번득이는 재치까지 겸비한 인물.일본어 더빙은 요리타 나츠, 영어 더빙은 지나 수.차해준 (권해성)빈센트 차, 해준양복점. 사실은 젊은시절 띠에리와 같이 유럽의 유명 디자인 스쿨에서 공부를 했으나, 자신은 아버지의 부고를 듣고 중퇴하여 한국으로 돌아가 양복점을 운영하게 되었다. 띠에리가 갑작스럽게 한국으로 온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 사람을 찾기 위해서였다. 지은은 안남희 편집장에게서 건네받은 옛날 패션잡지에서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 이를 알아챘고, 결국 지은과 우민의 도움으로 띠에리와 재회한다. 띠에리는 양복이 완성되면 프랑스로 보내달라고 하지만, 그는 띠에리에게 양복을 찾으려면 다시한번 자신을 보러 와야 한다고 말하여 둘은 극적인 상봉을 할수 있었다.[6]? (예수정)표지은의 할머니JD (서수희)인플루언서일본어 더빙은 아사이 아야카, 영어 더빙은 코트니 린.[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