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꿈은 돈으로 통하고, 행복은 성공 순이라고들 말한다.정글 같은 현실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인간으로서의 미덕과 가치들은 쉽게 외면하고 지낸다.약자의 죽음은 은폐되고, 강자의 독식은 합리화되며,비겁하게 타협한 자의 출세는 지혜롭다 칭송받고,의롭게 저항[보기]
모든 꿈은 돈으로 통하고, 행복은 성공 순이라고들 말한다.정글 같은 현실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인간으로서의 미덕과 가치들은 쉽게 외면하고 지낸다.약자의 죽음은 은폐되고, 강자의 독식은 합리화되며,비겁하게 타협한 자의 출세는 지혜롭다 칭송받고,의롭게 저항한 자의 몰락은 무모하다 폄하당하는,탐욕이 선이라 말함에 이제 아무도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 세상에.. 영웅이 필요하다.진짜 영웅이 필요하다.돈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되, 돈의 노예로 살기를 거부하며,힘의 권위를 명예롭게 지키되, 부당한 힘에는 결코 굴복하지 않으며,성공을 향해 전력을 다하되, 성공의 자리에는 더 큰 책임의 무게가 따름을 항상 명심하고,다른 이의 즐거움에 크게 웃어줄 수 있고, 작은 아픔도 함께 울고 안아줄 수 있는.유치원 때 이미 다 배워 알지만, 점점 잊고 지냈던 우리 마음 속 진짜 영웅을 만나고 싶다.기획의도에서는 "돈"과 "힘"보다 "인간으로서의 미덕과 가치"를 추구하는 "우리 마음 속 진짜 영웅"을 만나고 싶다고 한다. <태양의 후예> 마지막 장면은 슈퍼히어로물 어벤져스의 패러디다. 이를 고려하면 "영웅"은 일차적으로 마지막 장면에서의 주요 등장인물을 뜻한다.마지막 장면에서는 유시진처럼 처음부터 완성형 캐릭터였던 등장인물도 있지만 강모연, 이치훈, 김기범처럼 성장형 캐릭터도 있다. 성장형 캐릭터들은 처음에는 "영웅"이 아니었지만 마지막에는 "영웅"으로 성장하게 된다. "잊고 지냈던 우리 마음 속 진짜 영웅"을 만났기 때문이다.결국 "영웅"은 "인간으로서 미덕과 가치"를 가지고 "다른 이의 즐거움에 크게 웃어줄 수 있고, 작은 아픔도 함께 울고 안아줄 수 있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들은 이윤과 권력, 자본과 국가 등 인간보다 자주 우선시되는 다른 가치보다 인간이 더 근본적인 가치임을 믿으며 그 신념을 실천한다. 기획의도에서는 "우리"도 이러한 "마음 속 진짜 영웅"을 만나기를 촉구한다.침체기에 빠져 있던 지상파 드라마를 다시 일으켜 세운 드라마이자 사전제작 드라마 열풍의 장본인이다. (태양의 후예로 본 드라마 산업의 미래) 사전제작 드라마인 <태양의 후예>의 대박으로 보아 앞으로 사전제작 드라마나 영화사의 드라마 제작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태양의 후예를 잇는 방영 예정인 사전제작 드라마로 KBS의 함부로 애틋하게, 화랑, SBS의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사임당, 빛의 일기, MBC의 왕은 사랑한다 등이 있다. 이들 작품은 흥행에 실패했으나, 이후 1~2년이 지나 품위있는 그녀, 비밀의 숲, 백일의 낭군님이 흥행하거나 뛰어난 퀄리티를 보여주며 성공했다.해외 관심이 예상보다 높아서 제작사까지 놀라고 있다고 한다. 일본,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루마니아, 스웨덴, 스페인, 폴란드, 벨기에, 네덜란드, 러시아, 오스트리아, 핀란드,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란, 이스라엘, 대만, 홍콩, 필리핀,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미국, 싱가포르,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에 수출되었다.중국 동시 방송을 겨냥해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2015년 6월 12일 첫 촬영이 시작되었고, 2015년 12월 30일 드라마 촬영이 종료되었다. 중국을 비롯해 대만, 중화권에서도 대단히 인기 있는 드라마인데 중국에서 연일 신기록을 갱신 중이다. 2화를 방영했을 때 조회수 1억을 넘기고 4화 방영 후에 별에서 온 그대의 기록을 갈아치우고 한류 드라마 1위 자리를 얻었다. 3월 25일 기준으로 13억뷰를 달성하기까지 했다. 해당 기사. 4월 12일 밤에는 113.8억이었다. 방영 개시 전 중국에서 회당 2억 2,000만원에 샀다고 한다. 이것은 한 회가 다른 미니시리즈 전체의 가격으로 팔린 것으로 별에서 온 그대도 전체가 5억 1,800만원에 팔렸다. 하지만 일본에 회당 약 10만 달러에 판매됐다고 하며 한국 돈으로 약 20억 원에 달한다는 듯했다. 관련 기사. 2016년 6월에 방영이 확정되었다. 동남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자 태국 총리 쁘라윳 짠오차는 시청 독려를 했다.(근데 현 태국 총리는 군사 쿠데타로 집권한 태국 육군 참모총장 출신이다. 한마디로 군부독재시대이다.)영국 BBC는 메인 기사에서 "태양의 후예가 한류의 정점을 찍을 것"이라 예상했다.유건식 KBS아메리카 대표가 뉴시스와 인터뷰한 내용에 따르면 아메리카에서도 반응이 좋다. 미국에서 한국 드라마 중 최고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남미에서는 원래 동아시아 드라마가 수시로 방영되고 인기가 많았다.[6] <태양의 후예>는 아직 방영되지 않았지만 남미 사람들은 주로 인터넷을 통해 접했었다. 글로벌 TV사이트 비키(viki.com), 드라이피버 등이 <태양의 후예>를 공급하는데 비키의 세계 최신작 50여편 가운데 조회수 1위에 올랐다. 32개 언어로 자막 서비스 중이며 한국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로 동시에 더빙, 서비스했다. 유건식에 따르면 'KBS아메리카에서는 <태양의 후예>가 남미에서도 인기가 높기 때문에 한국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로 동시에 더빙을 해 남미 지역에서 한국 드라마의 인기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계획이다. 기사 다른 드라마 기사에서도 언급되었듯 2016년 상반기 내내 한국 드라마 종합 1위를 유지했다. 넷플릭스 창업자이자 CEO인 리드 헤이스팅스는 “올 여름부터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넷플릭스를 통해 미국, 캐나다, 남미 시청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고 발언했었다. 넷플릭스의 테드 사란도스 최고 콘텐츠 책임자는 넷플릭스가 선호하는 영화와 드라마에 대한 질문에 설국열차를 칭찬하며 "한국에서 만들어져 세계로 가는 <태양의 후예> 같은 드라마도 그 답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었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 기사에서 언급된 태양의 후예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인기를 끈다.KBS World에서 Descendants of the Sun으로 영어자막과 같이 방영되고 있다.(Descendants of the Sun은 <태양의 후예>를 직역한 것이다.)기사 수출입은행이 지난 2016년 4월 <태양의 후예>의 경제효과와 고용효과를 분석했었다.7월 4일 <태양의 후예>를 몰래 시청하는 북한 주민들이 많다고 북한 전문매체인 데일리NK가 보도했다. 평안남도 소식통은 이 매체에 "최근 젊은 청년들 속에서 <태양의 후예>라는 한국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날이 새는 줄도 모르고 시청하고 있다"면서 "이 드라마에 대한 소문이 퍼지자,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너도나도 (드라마를) 보기 위해 애쓰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은)'200일 전투'의 쌓인 피로를 한국 드라마를 시청하거나 가요를 감상하면서 해소한다"며 "한류의 확산으로 볼 거리가 없는 조선중앙TV를 외면하는 주민이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7월 5일 구글코리아는 올 상반기 구글 인기 검색어 종합 1위를 <태양의 후예>가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태양의 후예>를 통해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한 송중기도 4위에 이름을 올려 검색에서도 드라마의 인기가 그대로 입증되었다. 7월 5일 TV화제성 전문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월 첫째 주부터 6월 셋째 주까지 분석한 집계결과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가 드라마 부문 TV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기사 7월 14일 트위터코리아가 발표한 트위터 화제의 키워드 중 <태양의 후예>가 TV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었다.[7][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