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작가를 꿈꿨지만 60년 평생을 무명소설가로 살아온 아파트 경비원 장봉기, 그가 무심코 작성한 배달 앱 리뷰로 인해 제1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진정한 리뷰왕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 드라마호갱이 되기 싫은 대한민국 사람들, 우리는 선택을 할 때 리뷰를[보기]
베스트셀러 작가를 꿈꿨지만 60년 평생을 무명소설가로 살아온 아파트 경비원 장봉기, 그가 무심코 작성한 배달 앱 리뷰로 인해 제1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진정한 리뷰왕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 드라마호갱이 되기 싫은 대한민국 사람들, 우리는 선택을 할 때 리뷰를 참고해 후회스러운 실수를 저지르지 않길 바란다.배달 음식을 고를 때 리뷰수 500개인 별점 5.0인 가게와 리뷰 수 2개인 별점 3.0인 가게가 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자를 선택하려 할 것이다.그런 세태 때문에 [리뷰]라는 것은 강력한 무기로 변해 누군가를 웃게 하기도 누군가를 울리기도 한다.이 작품은 누군가를 울리는 리뷰보다는 많은 이들을 웃게 하는 리뷰에 대한 이야기다.[무명소설가]가 전처를 위해 쓴 [리뷰]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관성적으로 밀려온 인생이 송두리째 변하는 과정을 통해, 원했던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는 인생이라도 좋은 인생임을 이야기하고 싶다.사실 리뷰는 현실적인 소재지만, 반대로 [리뷰왕]이라는 소재는 [판타지]에 가깝다.이 이야기가 비록 [판타지]처럼 느껴지더라도...하루를 고단하게 견뎌온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와 편안하게 저녁을 먹으며이 작품을 보고 즐겁게 깔깔거렸으면 좋겠다. 그리하여 내일 역시 희망찰 거라고, 힘내라고그들의 어깨를 토닥거려주는 이야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