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텔의 장난감 바비를 기반으로 제작된 실사 영화.바비랜드에 살고 있는 바비와 켄이 현실 세계로 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렸다.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보기]
마텔의 장난감 바비를 기반으로 제작된 실사 영화.바비랜드에 살고 있는 바비와 켄이 현실 세계로 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렸다.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엠바고가 풀린 뒤 로튼 토마토 평가는 90%를 받으며 신선 마크를 획득했고, 메타스코어는 80/100을 기록했고, 레터박스는 4.2점을 기록하며 그레타 거윅 감독의 전작들에 이어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관객 점수도 로튼 토마토 90%, IMDB 7.7점, 시네마스코어 등급 A로 시작하며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국내 평점은 CGV 골든 에그가 87%,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 평점이 8점 중반대에 형성되었다. 특이한 점은 보통 골든 에그 지수는 좋아요/별로예요로만 지표를 산출하는 만큼 타사 평점제와 비교하면 점수가 높게 찍히는데, 이 영화는 골든 에그와 타사 평점이 거의 동일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영화에 대한 호불호가 크게 갈려 호평하는 쪽은 10점을, 혹평하는 쪽은 1점을 주는 비중이 비교적 높다는 자료로 볼 수 있다.2023년 2월 9일, 뉴저지에서 스크린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21세기에 나온 스튜디오 코미디 중 손꼽힐만큼 잘 만든 영화"라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 재촬영 이후 2023년 4월 30일 로스앤젤레스를 포함한 몇몇 도시에서 스크린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이번에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 2023년 7월 10일 LA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에서도 대부분의 사람들로부터 정말 즐겁고 아름다우며, 때로는 매우 깊은 작품으로 후에 컬트 클래식이 될만하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라이언 고슬링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많다. #크리스 스턱만은 어른들을 위한 블랙 코미디 영화라며 그레타 거윅 감독의 연출과 마고 로비의 연기력을 특히 호평했으며, 제러미 잔스는 '술은 아니지만 다른 무언가를 마시고 봐야 할 영화'라고 말했다. 로저 이버트 닷컴은 "바비는 기술적으로나 톤적으로나 눈부신 업적이다."라고 호평을 하며 4점 만점에 3.5점을 줬다.뉴시스 손정빈 기자는, 이 영화는 남성 중심적 사고 방식을 여전히 버리지 못한 남성을 비웃고 가엾게 여기기까지 하는 페미니즘 영화이면서, 동시에 특정 사상이나 철학을 주창하는 것에 앞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속한 사회가 어떤 곳인지 우선 숙고하라고 말하며 페미니즘을 위한 페미니즘은 지양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도 보여준 영화라고 분석했다. 동시에 이 영화가 남성을 적으로 돌린 뒤 성별을 갈라치려는 영화는 아니라는 평을 내었다. 기사공통적으로 꼽히는 호평으로는 적재적소에 활용되는 OST들과 주연인 바비를 포함한 인형들을 그대로 실사화시킨듯한 구현도 높은 비주얼 및 배우 선정, 인형놀이를 옮긴 듯한 연출[19], 장난감 세계에서 현실세계로 넘어갈 때의 연출, 배우들의 연기력 등이 있다. 전반적으로 시청각적 및 기술적인 부분은 호평일색이다.초기에 사회 풍자적 영화라는 정보를 함구하고 개봉일까지 엠바고를 철저히 했기 때문에, 바비 인형을 다룬 단순한 가족 영화로 알고 관람한 관객들이 당황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북미에서는 아동용 영화인 줄 알았는데 정작 아이들이 이해하지 못한다거나, 아이들이 듣기에는 부적절한 성적 대사가 자주 나온다며 혹평하는 관객 리뷰도 찾아볼 수 있었다. 다행히 한국 자막판에서는 이러한 대사를 전체 관람가 수준으로 전부 순화했기 때문에 성적 대사 측면에서 걱정할 만한 요소는 없다. 바비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다면 그냥 병맛 영화라고 생각하면 된다.[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