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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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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각자의 사연으로 인해 술에 취한 채 우연히 만난 두 남녀. 늘 혼자였던 여자 '모모'와 비밀을 품은 남자 '토도'는 그날 밤을 계기로 서로의 아픈 과거를 어루만지고, 둘이 손잡고 세상으로부터 도망치기로 한다.바다를 향해 떠나는 그들 앞에 펼쳐질 세상의 끝은 어떤 모습일까?
4월이 되면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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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무라 겐키에 의한 동명 베스트셀러 연애 소설을, 사토 타케루, 나가사와 마사미, 모리 나나와의 공연으로 영화화한 러브 스토리.정신과 의사의 후지시로 슌에게, 과거 연인인 이요다 하루로부터 편지가 도착한다. 「천공의 거울」이라고 불리는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 호수에서 날아 온 그 편지에는, 10년 전 첫사랑의 기억이 계속되고 있었다. 그 후 하루는 프라하와 아이슬란드 등 세계 각지에서 편지를 보내 온다. 한편 후지요는 현재 연인인 사카모토 야요
1986 그 여름, 그리고 고등어통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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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는 고등어 통조림을 보면 떠오르는 아이가 있다.”사십 줄에 접어들었으나 여전히 대필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한 남자.일도 삶도 무엇 하나 안 풀리는 그가 문득 고등어 통조림을 보며 다시금 펜을 든다.부메랑 섬, 탄탄 바위, 자전거, 돌고래, 그리고 고등어 통조림...눈부시게 파란 하늘과 바다를 앞에 두고 ‘히사’와 ‘타케’가 처음 친구가 되었던 1986년 그해 여름.돌아갈 수는 없어도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자리하는 어떤 순
러브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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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에코는 어린 아들을 아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지만 갑작스러운 사고가 벌어진다.비극이 벌어진 뒤 타에코 앞에 사라졌던 전남편이 돌아온다.청각장애를 지닌 한국인 전남편은 타에코가 돌봐주지 않으면 안 되는 처량한 몰골로 나타나 그녀 주변에 머무른다.타에코는 이 보잘 것 없는 남자를 외면하지 못하고 남들이 이해 못할 선택을 한다.사랑과 가족에 대한 우리의 선입견은 타에코의 선택 앞에 무너진다.
위국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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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연한 언니가 갑작스러운 사고로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한 소설가 ‘마키오’는홀로 남은 조카 ‘아사’의 존재를 알게 된다사람들은 하루아침에 혼자가 된‘아사’를 향해 수군거리고이를 참지 못한 ‘마키오’는 홧김에‘아사’를 집으로 데려오는데…서로 다른 우리가 함께 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