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남규홍이 연출한 짝과 스트레인저의 정신적 후속작으로서 포맷이 비슷하다. 그래서 두 프로그램과 접점이 있는 출연자들이 출연한 경우도 존재한다.때문에 진행과 편[보기]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남규홍이 연출한 짝과 스트레인저의 정신적 후속작으로서 포맷이 비슷하다. 그래서 두 프로그램과 접점이 있는 출연자들이 출연한 경우도 존재한다.때문에 진행과 편집이 올드하다는 평가도 있는 반면, 시대를 초월해 편성이 살아 남아 재미와 시청률을 뽑아주는 것으로 검증되었다는 평가도 있다.분명 연애 프로임에도 여러 인간군상이 빚어내는 환장할 촌극을 고스란히 내보내기 때문에 '연애 프로를 빙자한 남 PD의 인간실험'이란 웃지못할 코멘트가 있다.SBS가 짝의 포맷에 대한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소송에서 실질적 유사성이 인정된 경우도 있고(넷마블 짝궁 게이머특집), 인정되지 않은 경우도 있다(CJ E&M 쨕: 재소자특집).이에 SBS를 퇴사한 남규홍은 먼저 ENA (구 nqq채널) 와 스트레인저를 선보인다.연출 면에서 짝과 스트레인저의 시그니처였던 성우 내레이션이 빠지고, 연예인 패널의 코멘터리가 추가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각 기수는 '솔로 나라 XX번지'로 불린다.짝에서는 자기소개 시간을 제외하면 유니폼 재킷을 입어야 해서 각자의 패션 센스가 잘 드러나지 않았으나, 나는 솔로에서는 전부 자유복이다.일부 유명 인사들의 경우 자기소개 방송 전에 일찌감치 정보가 알려지기도 한다.촬영 기수는 방영 기수에 비해 대략 2기 정도 뒤이며[3], 그 사이에 편집과 패널 녹화가 진행된다.초기에 한국 예능의 고질적인 자막 공해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평이 있었으나 방송이 진행되면서 받아쓰기 자막 수준으로 함축되었다.숙소로 펜션 두 채를 잡는데 침대가 부족한지 바닥에서 자는 참가자도 있다. 전작과 동일. 방 하나에 여러 명의 동성 출연자가 잔다. 코 고는 사람 때문에 잠을 설친 참가자는 짝의 단골 장면이었다. 다만 시대상의 차이로 짝은 침대가 아예 없는 온돌 숙소가 나온 에피소드가 많이 있는 정도이다.스트레인저에서 면접을 본 참가자가 나는 솔로에 출연하기도 했다.[4] 사실상 스트레인저의 연장선이다.방송 후 기수가 다른 출연자끼리 커플이 맺어 지기도 한다. 출연자 특전으로 전작부터 이어지는 일종의 단톡 방 같은 출연진 커뮤니티가 있어 정모를 가지고 관심이 가는 역대 출연자끼리 연락처를 교환할 수 있다고 한다[5]. 출연자 수가 1.5~2.5개월 당 10~15명씩 누적이 진행되면서 하나둘 씩 알음알음 생기고 있다. 방송에서는 결혼이 아니면 연애사를 일일이 다루지는 않으나, 종종 출연자들의 인스타그램에 커플 인증이 올라오는 듯. 또한 사계를 통해 남규홍이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기도 한다.여성 측 연상 커플이 잘 안 나오는 편인데, 여성 출연자 평균 연령이 두 살 정도 많아졌음에도 안 나온다.만약에 이글을 보고 있는 20대 출연 예정자인 경우 방송 내에서 결혼에 대한 진정성에 관해 질문의 답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이 질문이 연장자인 출연자들이 기점 잡기를 위해 젊은 출연자들에게 많이 하기 때문이다.[6]나는 SOLO에서 짝을 찾지 못했거나 커플이 됐지만 현커로 이어지지 않은 출연자 중 방송 이후 새로운 짝을 만나 결혼한 사례도 조금씩 쌓이고 있다.짝은 1기당 2회씩 방송하였으나 나솔은 최소 5회[7]에서 최대 11회[8]로 평균 7회 정도 진행한다. 이 템포로 진행하는 것으로 가정하면 연당 6~8기 정도 진행되는데, 출연자는 연간 약 70~90명 정도 나온다고 보면 된다.최종 선택 때의 커플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지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6기부터 기수 종료 기념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면서 그런 경향이 두드러진다. 위에서 언급했듯 촬영에서 방송까지 두 기수 정도 간격이 있는 데다가 분량이 긴 기수의 경우 촬영에서 최종회 방송까지 최대 4~5개월이 걸리기에 그 사이에 무슨 변화가 일어날지 직접적으로 알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9]이렇듯 촬영 시기와 첫 방송일 사이의 간격이 길다 보니 스포일러가 발생할 위험이 큰 편이나, 2024년까지 넘어 온 시점에서 그런 사례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이와는 반대로 자기소개 전까지 출연자들의 신상에 대해 웹상에서 온갖 추측이 도는 일이 많다. 일부는 사실로 드러났지만 완전히 헛다리 짚은 경우도 종종 나타나고 있다. 19기 부터 심해졌는데, 여기에 호도되면 안된다.[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