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부제로 '다시 쓰는 육아일기'가 붙어있으나, 공식 사이트 등에서는 '미운 우리 새끼'로만 기재되어 있다. 약어는 미우새, 제목은 미운 오리 새끼의 패러디다.[5]2016년 7월 20일에 파일럿 프로[보기]
SBS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부제로 '다시 쓰는 육아일기'가 붙어있으나, 공식 사이트 등에서는 '미운 우리 새끼'로만 기재되어 있다. 약어는 미우새, 제목은 미운 오리 새끼의 패러디다.[5]2016년 7월 20일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을 시작하고 많은 호평을 받은 후 정규 제작으로 편성되어 2016년 8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11시 20분부터 방송했고, 2017년 4월 16일부터 일요일 밤 9시대로 시간대를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6] 2016년 9월 16일에는 추석 연휴를 맞아 미공개 특별편 3편을 방송했다. K팝 스타 시즌6 - 더 라스트 찬스가 끝난 후에 후속인 2017년 4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영하였고,[7] 이후 같은 해 10월 22일부터는 일요일 밤 9시 5분으로 방송시간이 10분 확대되었다. 또한 2025년부터는 일요일 밤 8시 55분으로 방송시간이 10분 앞당겨졌다.2019년 4월 7일 방영분부터 2021년 6월 27일 방영분까지 한국 지상파 최초로 3부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편성된다. 따라서 중간 광고 역시 더 늘었다. 현재 기준으로 일요일 예능 전체 시청률 1위를 찍고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2. 역사[편집]미혼자와 솔로인 독립한 연예인들의 일상생활을 어머니들의 시선에서 보는 콘셉트라서 동시간대에 방영되던 MBC의 나 혼자 산다를 따라한 측면이 많다.[8] 다만 출연자의 어머니들의 존재감과 출연자들의 아재스러운 리얼한 일상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있다. 양쪽 다 가정을 꾸리지 않은 사람의 삶을 조명한다는 점은 같지만, 미운 우리 새끼의 경우 각 출연진의 어머니들을 출연시켜서 자식들의 생활상을 보고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거나 특정 상황에서의 리액션을 보이는 것을 주요 타겟으로 잡으면서 행동 자체를 보여주는 것을 중시하고 출연자들끼리만 소통하는[9] 나 혼자 산다와는 다소 다른 방향으로 완전히 컨셉이 잡혔다. 또한, 나 혼자 산다의 출연자들은 연령대가 비교적 다양한 편에[10] 박나래/한혜진처럼 여성 출연자들도 어느 정도 있지만 미운 우리 새끼는 앞에서 말했듯이 거의 다 30대 후반 이상의 남성 출연자들이다.[11] 초기 컨셉에 비해 돌싱 남성 연예인들의 비중이 늘어났으며, 유일한 여자 출연자인 홍진영은 홍진영 석사 논문 표절 사건으로 촬영 중단하였다. 게스트는 기혼자이거나 연령대가 어느 정도 있는 인물들이 나온다. 나 혼자 산다와 달리 출연진 등장 내역과 상관 없이 스튜디오 게스트로 참여한다는 것도 차이점.미운 우리 새끼와 비슷한 포맷의 프로그램으로는, 미우새 부녀 버전이라 할 수 있는, 과거 E채널 연애 관찰 예능 "내 딸의 남자들"이 있었다. 짧지 않은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전 출연진들의 분량을 한 회차에 다 담을 수 없어[12] 보통 1회 스튜디오 녹화에 2~3회 가량 방송을 타는데, 그러다 보니 뜬금없이 회차의 기본 스튜디오 녹화분의 이전 녹화분을 짜깁기해서 편집하는 경우도 많다.일요일 개편 전까지는 김건모 - 박수홍 - 토니안/(하차한) 허지웅 순서대로 나왔지만 일요일 개편 이후부턴 토니안/박수홍 - (새로 합류한) 이상민 - 김건모 순서로 변경 되었다.[13] 그러다가 5월 14일 방영분부턴 박수홍/토니안 - 김건모 - 이상민 순으로 변경되었다. 다른 점이라면 마지막 파트였던 김건모 파트와 중간 파트였던 이상민 파트가 서로 변경되었다는 것이다.개편 후 가끔 한 번 모든 멤버들의 파트가 나온다(5월 방영분과 7월 2일 방영분). 이 때 방영 순서는 김건모 - 토니안 - 박수홍 - 이상민(7월 2일 방영분 기준)이다. 7월 2일 방영분 부터 글씨체가 바뀌었다. 여담으로 스튜디오 컷에서 어머니들이 하는 행동이 재미있다. 어머니들끼리 딴 이야기를 하는 것은 기본이고 임여순이 토크 도중에 화장실을 가거나 이선미가 당을 보충하려고 초콜릿을 꺼내는 등 방송의 정해진 틀이나 룰 따위는 다 깨버린다. 사실 이들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들이기에 방송에 대해서 아는 것 없이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것이지만. 유희열은 내 방송 가치관이 흔들린다고 하고 김희선은 이 방송 독특하다고 폭소를 터뜨렸다. 특히 이선미와 서장훈의 케미가 매번 반드시 한 번씩은 터진다.정규 방송 개시 이후 평균 시청률은 10%대를 유지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면서 새로운 심야 예능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그 뒤 방송 시간이 너무 늦다는 평이 많아서 2017년에 시간대를 일요일 저녁 9시로 옮긴 후에는 20%를 넘는 시청률로 순항했지만 2018년 이후에는 매번 같은 컨셉 때문에 식상하다는 평도 슬슬 보이고 있다. 특히 12월부터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시청률을 나눠가지면서 2019년 하반기 기준으로 15% 중반으로까지 떨어진 상황이며, 평도 예전에 비하면 영 좋지 않아졌다. 급기야 12월 22일 방영분에서는 평균 시청률이 11~12%로 떨어졌고 2020년 1월 26일에는 9.8%를 기록하면서 계속되는 관찰 예능의 홍수로 인해 10%까지 무너진 상황이다. 게다가 미우새가 끝날 무렵에 시작하는 구해줘! 홈즈가 6~7%로 추격하는 상황이라 두 자릿 수 시청률은 물론이고 동시간대 시청률 2위도 뺏길 위태로운 상황이었으나 2020년 방영분에서 시청률 10% 이하로 무너지는 건 한 번 뿐이었고 2020년 2월 방송분부터 꾸준히 시청률 10~15%정도 유지해왔고 특히 4월부터 현재까지 일요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2021년 4월 11일부터 현재까지 전 주간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도 유지하고 있다.[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