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9일, 1박 2일이 시즌 4로 방영을 재개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 쯤에 편성될 것이라는 소식을 다룬 단독 기사가 떴다.(관련 기사) 현재는 재개만 공식적으로 발표한 상황이며 출연진, 스태프, 방송 구성 모든 것은 아직 미정이나 일단 김성 PD가 떠나면서[보기]
2019년 8월 29일, 1박 2일이 시즌 4로 방영을 재개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 쯤에 편성될 것이라는 소식을 다룬 단독 기사가 떴다.(관련 기사) 현재는 재개만 공식적으로 발표한 상황이며 출연진, 스태프, 방송 구성 모든 것은 아직 미정이나 일단 김성 PD가 떠나면서 공석이 된 메인 PD의 자리를 맡을 후임자로는 방글이 PD[3]가 유력시되고 있다고 한다.유일한 원년 멤버 김종민의 잔류가 논의되고 있단 이야기가 도는데 김종민 본인도 이 프로에 애착이 큰지라 합류할 가능성이 낮진 않다. 데프콘 역시 본인의 개인 방송은 물론,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윤시윤은 8월 기준으로 이미 차기작을 낙점하고 배우 행보에 집중하는 중이다. 그리고 이용진은 동시간대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었다.차태현이나 김준호의 경우 정준영이 일으킨 대형 사고와 함께 불거진 본인들의 내기 골프 도박 논란에 대해선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고는 하나 차태현은 논란 이후 계속 자숙 중이었다가, 드라마 '번외수사' 출연을 검토 중이고, 김준호는 논란 이후 5개월여만에야 본인이 진두지휘하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서울메이트3로 조심스레 복귀한 이후 8월 말에야 비로소 tvN에서 유호진 PD의 신작 예능에 참여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결정적으로 두 사람 모두 1박 2일에서는 하차 의사를 표명한지라 이를 번복하고 돌아올지의 여부는 미지수.[4]또한 편성 문제의 경우 현재 일요일 시간대에 편성 중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와 슈퍼맨이 돌아왔다[5]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면서 기존의 시간대였던 해피선데이의 2부 코너 시간대가 아닌 다른 시간대에 1박 2일 자체로 단독 편성될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사장님 귀는 동시간대의 프로그램과 시청률이 비슷한 편으로 6~7% 수준이며, 슈퍼맨은 10~15%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그에 더해 전반적인 체계에 대해서도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시선이 존재한다. 특히 시즌 3의 중후반부, 그러니까 유호진 PD 체제에서 유일용 PD 체제로 넘어오면서 다시 부각되기 시작한 문제인데 1박 2일의 본래의 핵심 키워드였던 "여행" 의 의미가 크게 퇴색되고 '그냥 아무데나 가서 자기들끼리 게임하고 돌아오는' 뻔한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 되풀이되었기 때문. 특히나 매주 다른 장소를 선정하고 있으며, 가끔 정말 의외의 숨겨진 보물과도 같은 장소를 찾아내기도 했으나 그 여행지의 매력을 전혀 끌어올리지 못하는 모습이 이어져 왔는데 이를 가장 먼저 보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실제로 시즌 1이나 시즌 3 초반부 같은 스타일을 다시금 살려낼 게 아니라면 그만하는 것이 낫다는 투의 비판도 꽤 적지 않은 편.또한 게임에 대해서도 참신한 뭔가가 보이기는커녕 예전에 재미있었던 것을 다시 반복하기만 한다는 비판적인 시선이 존재한다. 아무래도 1박 2일이 10년 넘게 지속되어온 장수 프로이기에 컨텐츠 소모가 심해 생긴 문제인만큼 참작의 여지는 있으나 이 점을 해결하려면 인력 충원도 충원이지만 컨텐츠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강화를 해야 한다. 기존의 것을 보완해서 강화를 하든지 아니면 새로운 것을 첨가해 새로운 방향으로 가든지 해서 어떻게든 시청자들의 재미와 유익함을 잡아야 1박 2일로서의 가치를 입증하고 기존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해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쭉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당장 시즌 2 후반부와[6] 시즌 3의 중후반부가 어땠는지를 생각해보자.시청자들 사이의 여론은 대체로 부정적인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다. 물론 정준영이 일으킨 사태의 여파가 시즌 하나를 통째로 흑역사로 만들 정도로 프로그램 전반부에 걸쳐 짙게 드리워있는 탓이 가장 크지만 수신료는 꼬박꼬박 받아먹으면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지도 못한다는 비판적 의견[7]에 더해 상술한 것처럼 1박 2일이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참신함을 잃었다는 지적도 존재한다. 물론 부정적인 여론만 깔려있진 않으며, 이번에는 제대로 하길 기대하겠다나 다시 볼 수 있길 기다리겠다는 등의 호의적인 반응도 많이 보이고 있다.[8]그에 더해 시즌 1 당시의 멤버들을 다시 불러오면 전성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조롱조의 의견도 존재한다.[9]일단 KBS 내부에서는 일요일 저녁 시간대를 책임지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와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1박 2일의 빈 자리를 대체할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하며[10] 이에 따라 1박 2일의 방영 재개 시 함께 본래의 일요일 시간대로 복귀시키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한다.다만 새 출연진 라인업이 결정난 게 아닌데다가 당장 시즌 3의 스태프들 대부분이 유호진, 유일용, 김성 PD의 이적과 함께 KBS를 떠나간 여파도 크고 인력 충원도 원활하게 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 방송 재개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일단 여러 새 멤버들을 충원할 것으로 보인다.(#)[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