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린, 계속 뛰어야 한다!환자를 살릴수록 적자가 쌓이는 눈엣가시 대학병원 중증외상팀에 전쟁지역을 누비던 천재 외상 외과 전문의 백강혁이 부임해 유명무실했던 중증외상팀을 실제로 사람을 살리는 중증외상센터로 만들어 가는 이야기전장에서 경험을 쌓은 외과 전문의[보기]
우린, 계속 뛰어야 한다!환자를 살릴수록 적자가 쌓이는 눈엣가시 대학병원 중증외상팀에 전쟁지역을 누비던 천재 외상 외과 전문의 백강혁이 부임해 유명무실했던 중증외상팀을 실제로 사람을 살리는 중증외상센터로 만들어 가는 이야기전장에서 경험을 쌓은 외과 전문의가 한국에 돌아온다. 뛰어난 실력으로 거침없이 돌진하는 그의 목표는 최고의 중증외상센터 건설. 그의 팀원들도 생명을 구하는 인재들로 성장해 간다.기존의 한국 정통 메디컬 드라마의 연출과는 달리 마치 히어로물같은 판타지 요소가 크게 가미되면서 속도감 있는 빠른 전개와 더불어 먼치킨 캐릭터를 통해 소위 사이다처럼 뻥 뚫리는 카타르시스와 재미를 선사하는 점이 좋은 반응을 얻는다. 여기에 더해 각 캐릭터의 성장과 개성을 잘 표현하였고, 주조연 가릴 것 없이 배우들의 호연까지 더해져 공개 초반부터 기대 이상이라는 호평을 받는다. #, #한국 드라마에서 필수요소적으로 볼 수 있는 로맨스와 신파를 과감히 빼버린 점이 다양한 시청자에게 인기를 끌게 만드는 강점으로, 그로 인해 온전히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재미가 배가 되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12] 또한 해외 MyDramaList의 통계에선 남성 시청자 비율이 30%를 넘는 등 성별 쏠림의 한계를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히어로물에 가까운 비현실적인 주인공 설정과는 반대로 오히려 그를 통해 대한민국의 상급종합병원의 실태를 꼬집으며, 중증외상센터 운영의 힘든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기도 한다. # #8부작의 의학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중증외상센터 외상외과를 소재로 다룬 만큼, 다양한 수술 케이스와 장면 묘사가 계속 등장한다. 특히 시청자의 이해를 돕는 각종 의학 용어의 해설과 병록번호, 성명, 성별, 병명 등 각 환자의 케이스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친절한 자막 센스도 호평을 받는다. # 또한 환자의 스토리를 펼치는 것보다는 주요 인물들에게 집중하면서 상술한 신파 문제에서 벗어난 것도 좋은 평을 받는 요인. 기존 의학 드라마의 경우 몇몇 작품들을 제외하면 모두 환자와 그 주변인들의 스토리로 감동과 슬픔을 선사하는 작품이 다수였는데, 중증외상센터는 스피디한 전개와 만화적 인물들에 집중한다.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최초의 오리지널 의학 시리즈이다. #2024년 의료정책 추진 반대 집단행동 이후 처음으로 공개되는 의학 드라마 작품이다. # 해당 논란 이후 의사들에 대한 여론이 상당히 악화되어 아예 편성 자체가 무기한 연기되었다가 간신히 방영 확정된 드라마도 있을 정도로 의학 드라마를 편성하는 것 자체가 리스크가 되고 있었다. 이 드라마 역시 공개 전 의사가 주인공인 드라마라는 점에서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여론이 꽤 있었는데, 공개 후에는 드라마 자체의 재미로 그런 부정적인 여론을 거의 없애버렸다.[19]외상외과와 권역외상센터를 배경으로 한 세 번째 드라마 작품이다. MBC 월화 드라마 골든타임, SBS 금토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에 이은 세 번째 작품.작중에서 백강혁(주지훈)의 전임 의사로 나오는 권학수 교수는 실제 의사다. 울산병원에서 원장으로 근무하는 외과 전문의 이주송이며, 드라마측에서 인상이 드라마의 한 장면과 굉장히 어울릴 것 같다며 사진 사용을 요청했고 병원측에서도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그리고 이 사진은 환자들을 위해 힘쓰다가 과로로 쓰러졌다는 뉴스의 보도사진으로 쓰였다.촬영지는 tvN 목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배경과 같은 이대서울병원이다. 이스터에그로 1화에서 소아과 안정원 교수의 언급이 나온다. 이대서울병원 외과 교수들이 자문하였으며 촬영 현장에서도 현장자문을 시행하였다.8화에서 닥터헬기 개소식에서 최조은 원장과 한유림 과장이 입은 정장색은 중앙응급의료센터 마스코트인 달구와 살구의 색과 같다.본작의 해외 로케이션 촬영은 모로코에서 진행됐다. #원작 소설의 작가 이낙준은 중증외상센터의 주인공 백강혁을 히어로 같은 말도 안되는 사람으로 설정한 이유로 지금 대한민국의 외상외과 시스템에서는 그런 사람이라도 있어야 돌아갈 것 같다는 생각에서 소설을 썼다고 밝혔다. #8화에 나오는 헬기는 아주대학교병원의 실제 닥터헬기이다. #일본어 더빙판의 백강혁 성우가 은혼의 주인공인 사카타 긴토키로 유명한 스기타 토모카즈고, 양재원이 시무라 신파치의 모습과 닮기도 했으며, 백강혁이 사카타 긴토키처럼 입이 험해서 일부 네티즌들은 은혼을 연상하기도 한다.[20] 또한 서브 주인공인 양재원의 성우만 해도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전투조류 애니에서 스기타가 맡은 죠셉 죠스타의 파트너인 시저 체펠리의 성우 사토 타쿠야인지라 죠죠로도 엮이는 편이다.작중 나무위키를 따온 것으로 보이는 우리위키가 나온다.안타깝게도 드라마와 다르게, 현실의 대한민국에서는 중증외상 전문의 양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수련센터가 정부 예산 지원이 막히면서[21] 문을 닫게 되었고# 중증외상 전문의 자격 갱신을 포기하는 경우도 급증하고 있다. # 또한 정부에서 닥터 헬기를 늘리려고 3차례 공고를 했으나 지자체나 병원장 아무도 신청서를 내지 않았는데 그 이유가 닥터 헬기 예산 지원이 부족하고 인력도 부족하다는 것. #보통 작품명이 길어질 경우 축약어로 줄여서 표현하곤 하는데, 중증외상센터는 중외센이라고 부르는 빈도가 비교적 적다.최종화에서 백강혁이 수술 후 깨어났을 때 "나... 죽은 건가?"라고 독백하다가 천장에 붙은 "아직 살아계십니다"라는 현수막을 보는 개그씬이 나오는데, 백강혁의 모티브가 된 이국종 교수가 수술한 석해균 선장이 수술 후 깨어났을 때 "석해균 선장님, 이곳은 대한민국입니다"라는 현수막을 단 것의 패러디다.[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