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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썸도 아닌 미묘한 우리 관계우리는 무슨 사이일까?친구들과 새벽까지 이어진 따분한 술자리에서 여사친 ‘해미’에게 온 연락 한 통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해미’를 만나러 가는 ‘훈’새벽 끝자락 술집들은 간판 불 끄며 문을 닫고, 갈 곳은 못 찾은 ‘훈’과 ‘해미’는 처음 만났던 모텔로 향하게 된다.“니 효정이랑 잤나?”‘해미’가 던진 돌직구에 분위기는 급 냉각되고, 분명치 않은 ‘훈’의 태도에 실망한 ‘해미’는 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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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100일의 연애기간을 넘기지 못하는 하윤, 그런 하윤이 운명의 남자라고 생각했던 태령마저 이별을 말한다. 100일을 넘기기 위해 한달간의 유예기간을 가지자고 한 하윤의 제안을 태령은 승낙한다. 이 과정에서 하윤은 자신의 오랜 남사친인 강진에게 질투작전을 위해 가짜 썸남인척 연기해달라고 부탁한다. 두 남자와 이중계약을 맺어버린 하윤은 한 달동안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