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10월 26일, 대통령 암살 사건 발생“이럴거면 재판은 왜 하는 겁니까!”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정보부장 수행비서관 ‘박태주’의 변호를 맡으며대한민국 최악의 정치재판에 뛰어든 법정 개싸움 일인자 ‘정인후’.‘정인후’는 군인 신분 때문에 단 한번의 선고로 형이 확정되는 ‘박태주’가 정당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고군분투 하지만, 불공정하게 진행되는 재판 과정에 분노를 터뜨린다.“나 하나 살자고 부장님을 팔아 넘기라
“5년 만나는 동안 이렇게 떨어져 본 적 있나?”외제차 딜러인 ‘도하’와 인디밴드 ‘연신굽신’의 메인 보컬 ‘태인’은5년 차 달달 커플이다.서른을 앞두고, 밴드 활동에 위기가 찾아오자‘태인’은 곡 작업을 위해 고향인 거제로 내려갈 결심을 하고,‘태인’의 갑작스러운 결정에 ‘도하’는 울며 겨자 먹기로 장거리 연애를 수락한다.롱디임에도 매일매일 쉴 새 없는 카톡과 영상통화로 넘쳐나는 사랑을 표현하던 ‘도하’는 결국 5주년 기념일
하루아침에 인생 추락한 스타 파일럿제2의 인생 이륙 준비 중!최고의 비행 실력을 갖춘 스타 파일럿이자뜨거운 인기로 유명 TV쇼에도 출연할 만큼 고공행진하던 한정우(조정석)는순간의 잘못으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실직까지 하게 된다.블랙리스트에 오른 그를 다시 받아줄 항공사는 어느 곳도 없었고,궁지에 몰린 한정우는 여동생의 신분으로 완벽히 변신, 마침내 재취업에 성공한다.그러나 기쁨도 잠시! 또다시 예상치 못한 난관
30년 넘게 남편 ‘동혁’과 가족들을 위해 살아온 아내 ‘연희’.국악인으로 전국을 떠돌던 ‘동혁’은아내의 부탁에 고향에 정착하기로 한다.행복한 전원 생활도 잠시,‘동혁’은 ‘연희’의 행동이 이상하다는 걸 깨닫는다.“나한테는 당신 밖에 없잖아. 약속해줘”평범한 일상이 무너지고,‘동혁’은 모든 것이 자신의 탓만 같은데…
왕을 갈아치우기 위해 궁 앞에 모인 백성들은 저마다 횃불을 들고 “임금은 바꿀 수 있는 것이다”를 외친다. 이 정도의 이야기에서 최근 우리가 겪었던 탄핵 시국을 떠올리지 않을 시청자는 없을 것이다. 이 특별한 사극으로 다가왔던 건 시의성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 결국 홍길동이라는 인물을 통해 하려던 이야기는 왕과 백성의 대결이고, 백성이 왕을 바꿀 수 있다는 이야기니까.
회사 생활의 이야기를 주축으로 하는 직장 만화로, 곽백수의 이전 흥행작인 《트라우마》에서도 익히 이름을 알렸던 가우스 그룹이 아예 메인으로 다뤄진다. 따라서, 어떤 의미에서는 트라우마의 스핀오프작이라고도 볼수 있는 셈. 물론, 가우스 그룹의 막나가는 센스는 여전하다. 초기에는 《사이좋은 가우스전자》라는 이름이었지만 어느 순간 '사이좋은'이 빠지고 그냥 《가우스전자》가 되었다.
미국 드라마 지정생존자를 리메이크한 한국 드라마. tvN과 넷플릭스에서 2019년 7월 1일부터 2019년 8월 20일까지 방영되었다.대한민국 대통령의 국정 연설이 열리던 대한민국 국회의사당이 갑작스러운 폭탄 테러 공격을 받아 붕괴된다. 국무위원 중 유일하게 생존한 환경부장관이 승계 서열에 따라,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며, 그는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국가를 지키려 노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