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에서 목요일 밤 8시 30분에 방영 중인 프로그램. 옥탑방[1]에 모여 함께 10문제를 풀면 퇴근할 수 있다. 다만 게스트들이 나와 토크가 길어지면서 시간이나 편집으로 10문제보다 적을 때도 있다.종영한 문제적 남자와 형식이 비슷하면서도 일부 다른 [보기]
KBS 2TV에서 목요일 밤 8시 30분에 방영 중인 프로그램. 옥탑방[1]에 모여 함께 10문제를 풀면 퇴근할 수 있다. 다만 게스트들이 나와 토크가 길어지면서 시간이나 편집으로 10문제보다 적을 때도 있다.종영한 문제적 남자와 형식이 비슷하면서도 일부 다른 점이 있다. 문제적 남자가 창의력 문제를 주로 낸다면, 이 프로그램은 주로 문제 유형이 스펀지와 비슷하게 잡다한 지식을 출제한다. 실제로 스펀지에 나왔던 문제가 나오기도 하며, 그 외에도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차트를 달리는 남자 등에서 소개된 이야기들이 나온 경우도 있었다. 또한 둘 다 모든 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하는 형식은 똑같지만 문제적 남자는 해당 회차에서 잘한 사람에게 MVP를 준다면 옥탑방의 경우에는 단순 퇴근이 목적이다.[2] 그 외에도 켠김에 왕까지처럼 주택 같은 데서 촬영하는 공통점이 있었다.2. 형식[편집]오답일 경우에는 노란색 글씨가 나오고 정답일 경우에는 하늘색 글씨가 나왔다.원래 5, 6번 문제에 들어서 맞히면 야식을 얻을 수 있었다. 문제 유형은 멤버들이 각자 한 자씩 영어 스펠링을 쓰는 형식. 5회부터는 문제를 한 번에 맞히지 못하면 제작진이 대신 먹는 걸로 룰이 바뀌었다. 23회부터 마지막에 '방들이 퀴즈'로 편성되었다. 38회부터는 특정 문제를 맞힌 사람만 먹을 수 있게 바뀌었다.[3] 16회부터는 다시 우등반과 열등반이 합심하는 것으로 부활되었다. 31회에서는 외국인 게스트가 나와서 한글 퀴즈로 변경되었다.3. 변천사[편집]5회 차에 들어서 게스트를 섭외하기 시작했으며 7회 차부터 협상[4]이 너무 쉽게 이루어진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협상 대신 개인기로 힌트를 얻는 것으로 바뀌었다.14회에서 방송 포맷의 대변혁이 예고되었다. 의외로 정답 촉이 좋은 멤버들이 대활약을 할 때마다 방송 분량이 줄어들까 가슴을 졸이던 탁성PD 이하 제작진이 멤버들을 설 특집이라는 명분 하에 우등반과 열등반으로 분리해 경쟁을 시키게 된 것. 김용만 曰: 내 슬럼프가 이제 저기로 갔어 ㅋㅋ 그런데 열등반 학습 코디로 정답 거인 서장훈이 14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실제로 14회 본방은 취소선 드립[5]을 통해 예상했던 내용들이 대놓고 실현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미스틱과 FNC의 밀월 관계를 과시했다결국 이 변화는 14회부터 멤버들의 원성을 무시하고 계속 밀어붙이게 되었다. 그래도 야식 문제를 풀 때와 우등반과 열등반의 승패가 완전히 가려진 다음 남은 문제를 풀 때는 집단지성 시절과 마찬가지로 전원 합심해서 진행된다. 팀 대항전 포맷이 추가되면서 패배한 팀은 승리한 팀에게 소원을 들어줘야 하는 룰도 생겼다. 16회에는 게스트가 함께 할 팀원을 2명을 고르는 룰이 추가되었다. 트레이드 룰은 김원희 편과 마마무 편에서 사용되었다. 이게 엄청난 치트키가 될 줄은 제작진도 멤버들도 미처 몰랐을 거다 하지만 봄 개편이 되자, 팀전 대결에 불만을 느낀 시청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이면서 다시 집단지성 체제로 돌아왔다.이제 옥탑방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야식은 게스트들이 추천하는 방들이 음식을 거쳐 문제를 맞힌 '한 명만 먹는다'로 바뀌어서 진행 중이다. 최근에 방영된 40회부터는 마지막 문제로 출제되던 영단어 알파벳 퀴즈 대신 새롭게 순우리말의 뜻을 맞히는 퀴즈로 바뀌어서 출제되며 종종 게스트와 관련된 우리말이 나오곤 했다.[6]2020년 6월 부터는 개인기로 힌트를 얻는 것 외에 위의 모든 포맷이 사라졌다. 10문제 모두 평범한 문제들이며[7] 모든 문제를 집단지성으로 푼다. 야식은 게스트에 따라 가끔 나오는 편.2020년 7월 21일부터는 '옥TOP MC'를 뽑는 제도가 생겼다. 멤버들이 문제 유형에 적응한 뒤부터 어느 정도 정답을 유추할 수 있게 되자 예능인데 예능은 안 하고 정답을 빨리 맞혀버리는 일이 발생하자 생긴 제도다. 게스트가 그 날 가장 재밌었던 멤버 한 명을 옥TOP MC로 선정하고, 옥TOP MC로 선정되면 다음 주에 크고 푹신한 의자가 마련된 센터 자리에 앉을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멤버들: 옥탑방에 센터가 있었어요? 그래도 첫 주인공인 민경훈은 좋아했다 하지만 시작한지 약 한 달 뒤 이 제도도 사라졌다. 졸지에 혼자 큰 의자에 앉게 된 김용만 다만 해당 화의 게스트들과 연관된 MC가 센터로 앉기도 한다. 종종 모두에게 큰 의자를 제공한 적도 있다.2022년 3월 8일 168회부터 새로운 룰이 적용되었다. 문제를 맞히면 한 문제당 10만원 적립이 되지만, 한 문제당 도전 기회가 한 번뿐이어서 정답을 맞히지 못하면 상금을 못받는다.[8] 적립한 상금은 옥탑방 천장에 매달린 저금통에 상금을 모아놨다가 173회 말미에 사랑의 열매에 기부한다고 한다. 174회부터 김종국이 합류한 이후에는 원래 룰대로 돌아갔다.MC 5명 다 내로라 하는 예능인들인지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들과 엮인다. 김용만은 뭉쳐야 찬다, 송은이는 셀럽파이브[9], 김숙은 비디오 스타, 정형돈은 무한도전과 뭉쳐야 찬다, 민경훈은 아는 형님 등으로 엮인다. 런닝맨과 1박 2일 등의 큰 규모의 예능만은 엮이는 빈도가 적은데 이후 김용만인 하차하고, 김종국이 합류하면서 런닝맨과도 엮이게 된다. 1박 2일 같은 경우는 출연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김종국이 고정 MC로 들어선 이후부턴 문제 풀이보다는 게스트와의 근황 토크 위주로 나온다. 사실상 이때부터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마찬가지로 퀴즈는 부가적인 요소고, 토크가 중심이었다.2020년 들어서 시청률이 7% 전후가 나오는 일이 잦아지면서 월요예능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 등 좋은 흐름을 탄 바 있다. 이 흐름 덕분인지 KBS가 오는 6월 부분 조정을 단행함에 따라 6월 30일부터 기존 '월요일 밤' 시간대에서 '화요일 밤' 시간대로 옮기게 됐다. 시청률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 하지만 이후 시청률이 반토막이 났다. 퀴즈 프로그램을 밤 11시에 방영하니 당연한 결과라는 반응이 대다수. 또한 문제 수준이 다른 퀴즈쇼와 마찬가지로 평범해진 것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 것으로도 보인다. 그래도 서서히 시청률이 올라 8월부터는 4%에 근접한 시청률을 유지했으나 이후 2~4%에 정체되었다.[10]그 후 수요일 저녁으로 시간대를 옮기고 나서도 별다른 효과를 보이지 못하면서, 결국 2024년 1월 17일을 끝으로 5년 2개월(파일럿 포함 시 약 5년 4개월) 간의 역사를 마감했다.그 뒤 종영한지 약 1년 3개월만인 2025년 4월 3일에 재개했으며, 원조라인VS뉴라인끼리 퀴즈대결을 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승리 팀은 본인 팀의 이름으로 신청 팀에게 커피차를 선물할 수 있다.[닫기]